▲ 13일 간호협회가 국민의당 천정배 의원 등과 현안을 전달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대한간호협회가 천정배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 공동 선대위원장을 예방하고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국민의당에서 천정배 공동 선대위원장과 직능위원회 황한웅·김지희 공동위원장, 정경진 부위원장(의료복지위원장), 정재철 보건복지전문위원 등이, 대한간호협회에서는 김옥수 회장과 광주시간호사회 박인혜 회장, 고미숙 사무처장이 함께 했다. 

천정배 의원은 "간호계 현안들은 간호사들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국민들의 생명권과 관련된 중요한 국가적 과제라고 생각한다"면서 "간협에서 간호계와 보건의료계 현안에 대해 좋은 의견을 주시면 국민건강과 보건의료발전을 위해 선거공약과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옥수 간협회장은 "간호사 수급불균형 해소를 위한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 전문간호사 업무 법제화 등 국민건강을 위한 현안과제들이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김옥수 회장은 또 간호 현안과제를 담은 정책제안서를 국민의당 천정배 공동 선대위원장에게 전달하고 설명했다.

간협은 정책제안서를 통해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간호 법·제도 발전 △간호·간병통합서비스제도의 성공적 정착 △간호사 이직 방지 및 전문간호사제도 활성화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방문간호분야 활성화 △의료취약지 주민을 위한 간호사 인력 확보 등의 정책과제와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세부 내용으로는 간호법 제정, 간호수가체계 개선, 노인의료비 절감을 위한 지역사회 간호전달체계 구축, 보건복지부 내 간호정책 전담부서 신설, 간호·간병료 수가 인상, 간호인력 수급 불균형 해소 종합대책 마련 등이 담겼다.

또 병원 직장보육시설 설치 확대, 야간전담간호사제도 활성화, 간호사 건강과 환자안전을 위한 표준근로지침 마련, 지역 간 임금격차 완화를 위한 표준임금가이드라인 마련, 공중보건간호사 도입 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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