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은 지난 10일 싱글사이트 로봇수술 500례 돌파를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가 최근 싱글사이트 로봇수술 500례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10일 싱글사이트 로봇수술 500례 달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 문혜성 센터장은 “국내 로봇수술 분야 후발주자였음에도 불구하고 싱글사이트 로봇수술 세계 최다 시행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 한 것은 다양한 복강경 수술 경험과 최신 트랜드에 맞춘 특성화가 유효했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싱글사이트 로봇수술이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싱글사이트 로봇수술은 기존 로봇수술이 환자 배에 3~4곳 이상의 절개가 필요한 것과 달리 배꼽을 이용한 하나의 구멍으로 수술 기구를 모두 삽입해 수술하는 수술법이다. 

해당 수술법은 흉터가 거의 남지 않고 회복이 빨라 입원 기간이 짧으며, 사용하는 수술 기구의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해 기존 로봇수술에 비해 수술비가 줄어들어 환자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실제로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가 싱글사이트 로봇수술을 받은 13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56%는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아울러 32.8%는 만족한다고 답했다. 

또 응답자 47.8%는 싱글사이트 로봇수술이 안전하며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겠다고 답했고, 61.1%는 수술 후 통증점수가 3~5점으로 낮게 나타나기도 했다. 

한편,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지난 2009년 개소한 이래로 산부인과 문혜성 교수가 센터장을 맡은 이후 늘어나는 젊은 부인종양질환 환자를 위해 통증과 흉터가 적은 싱글사이트 로봇수술을 특화 육성, 해당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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