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나눔재단 통해 사회공헌활동 지속...“인류건강 실천할 것”

신풍제약(대표이사 유제만)이 2017년 상반기에도 사회공헌활동 차원의 의약품 기부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 신풍제약은 지난 4~5일 네팔 자사지역 내 시말바리 마을과 사닥바리 마을을 찾아 의료봉사활동과 의약품 지원 활동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풍제약은 지난 4~5일 재단법인 기쁨나눔재단을 통해 네팔 자파지역 내 시말바리 마을과 사닥바리 마을 등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네팔 안에서도 오지 지역으로, 매년 홍수로 주민들의 위생시설은 물론 건강상태가 매우 열악하다. 

이날 간이진료소를 찾아 진료를 받고 약을 받아간 현지인은 500여명으로, 대부분 여성과 아이들이었다. 

의료봉사활동에 참여한 기쁨나눔재단 염영섭 상임이사는 “신풍제약이 지원해 준 의약품들은 단지 몸의 병만 고쳐주는 게 아니라 소외되고 고통 받는 가난한 이들의 아픈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사랑이었다”라며 “현지 주민들의 근본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우리는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로 성장한 만큼 신풍제약도 책임 있는 글로벌 제약기업으로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한 우수한 의약품 생산과 함께 의료봉사활동, 의약품 기부로 인류 건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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