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바이오 전시회서 안구건조증 치료제 및 엘라비에 필러 관심 집중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김완섭)이 세계 기업들로부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휴온스글로벌은 지난주 열린 2017 바이오 인터네셔널 컨벤션에 참가해 자사의 휴톡스(주름개선), 휴미아주(관절염치료), 안구건조증 치료제 등 주요 바이오 관련 제품을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휴온스글로벌에 따르면 미국, 유럽 기업들은 자국 내 임상을 준비 중인 휴톡스와 휴미아주와 엘라비에 필러 제품 유통판매에 관심을 보였다.
또 중동 및 기타지역 기업들은 휴톡스 뿐만 아니라 점안제 및 안구건조증 치료제에 대해 관심이 높았다.
이날 휴온스글로벌은 안과 및 에스테틱 분야 등 미래 핵심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라이선스 인과 관련한 비즈니스 미팅도 진행했다.
주로 미국과 유럽 등 전 세계 바이오 관련 벤처기업 중에서 사전 등록된 3000여개의 파트너링 업체를 미리 선별하고 총 30여개 이상의 업체를 엄선, 집중적인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했다.
휴온스글로벌 김완섭 대표는 “2017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은 자사 제품의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널리 알리는 한편, 많은 비즈니스 파트너들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평가한다”며 “특히 행사 기간 내내 느낄 수 있었던 휴톡스에 대한 해외 기업들의 뜨거운 관심이 향후 본격적인 사업 성과로도 크게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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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구 기자
ygyang@m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