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의료원 새 경영진인 심봉석 의료원장과 정혜원 이대목동병원장은 1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2019년 개원 예정인 '이대서울병원'의 성공적 개원과 안착이 경영 최일선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화의료원 새로운 경영진이 2019년 2월 개원을 앞둔 이대서울병원의 성공적인 개원과 조기 안착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13일 열린 이화의료원 심봉석 의료원장 겸 의무부총장과 이대목동병원 정혜원 병원장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 

특히 이화의료원은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를 골자로 한 문재인 케어의 내용 중 하나인 상급병실료의 단계적 급여화에 따라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대서울병원은 국내 대학병원 중 처음으로 기준병실 3인실, 전 중환자실 1인실 등으로 구성되면서 국내 의료문화를 바꾸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모델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이대서울병원은 3인실 606병상, 2인실 72병상, 5·10인실(준중환자실, 뇌졸중집중치료실 등 특수병실) 60병상, 1인실 129병상, 특실(VIP, VVIP실) 51병상, 중환자실 96병상 등 총 1014병상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3인실은 1인실 2개로 변경이 가능한 가변적 구조를 갖춰 환자의 요구, 개원 후 병상 가동률 추이 등을 고려, 3인실 일부에 대한 1인실 전환도 계획 중이다. 

또 4차 산업혁명 기조에 따라 이대서울병원은 스마트병원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병원 안내, 예약, 입퇴원, 진료 결과 확인 및 상담 등 모든 과정에 최신 IT 기술을 적용한 미래 지향적 기술이 도입된다. 

이화의료원은 이대서울병원을 통해 환자중심의료를 포함, ‘기본’을 중시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화의료원 심봉석 의료원장은 “의료 서비스의 기본은 진료이며 진료는 실력이 우선돼야 한다”며 “그동안 이대목동병원은 원스톱 서비스, 토요 진료 등 환자중심병원을 위한 혁신을 선도해왔다”고 강조했다. 

심 원장은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과 최상의 치료 결과를 얻기 위한 환자 중심 진료서비스 개발과 병실 환경 개선을 선도해 나가겠다”며 “이를 위해 소통과 화합을 통한 합리적인 효율 경영을 추구하고 모든 구성원이 각자 역할에 충실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 적극적으로 지역 사회에 참여하고 봉사할 것”이라며 “환자중심 경영을 최우선경영 과제로 삼고 늘 국민과 함께하며 국민 건강을 지키는데 노력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친밀하고 신뢰성 있는 병원으로 다가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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