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최근 열린 CPhI 2017에 참가해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대웅바이오(대표 양병국)와 원료-의약품수탁개발·생산(CDMO) 사업 출발을 알렸다. 

양사는 지난 24~26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CPhI Worldwide 2017에 참가해 CDMO 사업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특화된 기술 및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연구 개발 역량과 새로 설립한 오송 신공장을 포함한 제조역량을 융합해 신규 사업기회를 발굴할 예정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일부 업계 관계자들은 대웅제약이 쌓아 온 다년간의 의약품 개발 노하우와 역량을 바탕으로 개방형혁신 모델을 한 단계 발전시키려는 노력으로 평가했다. 

이와 함께 양사는 미국, 유럽, 중국, 중동, 중남미, 북아프리카 등 다양한 지역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 양사는 현장부스에서의 상담을 통해 글로벌 주력품목인 이지에프, 올로스타, 루피어와 우루사 주성분인 UDCA(우루소데옥시콜산)과 차별화된 다양한 개량신약 등의 우수한 기술력을 소개하며, 지속적인 시장 확대와 해외 진출을 도모했다. 

대웅제약 전승호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올해 대웅제약은 해외 매출 목표인 1000억원을 넘어설 예정”이라며 “해외 법인이 설립된 아시아 7개국 및 미국 이외에 CPhI와 같은 전시회 참석을 통해 전 세계에서 신규 파트너사 발굴 및 기존 파트너사와의 사업 강화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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