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9일 저녁 충정로 보건복지부 서울사무소 앞에서 문재인 케어, 한의사 의료기기 허용 법안 철회를 촉구하는 철야 농성을 실시했다.
이날 집회에 참여한 비상대책위원들은 각자 문재인 케어와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에 관한 규탄발언을 마치고 이튿날 오전 6시까지 릴레이로 밤샘농성을 벌였다.
집회에 참여한 비상대책위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
집회에 참여한 비상대책위원들이 규탄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 상단부터 김명일 대전 서구의사회장, 정혜원 비대위원, 최대집 비상대책위원회 투쟁위원장,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장, 임수흠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의장, 김숙희 서울시의사회 회장, 최창수 서울 노원구의사회장, 좌훈정 비급여비상회의 공동의장)
최대집 비상대책위원회 투쟁위원장이 문재인 케어 피켓이 걸린 마네킹을 부수는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