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6시까지 방문 또는 우편접수 가능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한국의약품관리원 원장을 공개 모집한다.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직무대행 이영민)은 제1회 원장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14일부터 신임 원장 공개모집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안전관리원은 약사법 제68조의3에 의거해 설립된 식약처 산하 공공기관으로, 2018년 기준 정원은 71명, 예산은 약 134억원이다. 

주요 사업으로 ▲국내·외 의약품 안전정보 수집·분석·평가, ▲의약품적정사용(DUR) 정보 개발, ▲의약품 부작용 인과관계 조사·규명,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의료용 마약류 통합정보 관리 등을 수행 중이다.
 
원장 임기는 3년이며, 안전관리원이 지정한 양식의 지원서,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등 제출 서류를 2월 23일 오후 6시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마감일 도착분에 한함)으로 접수한다.

원서 접수가 완료되면 향후 원장추천위원회에서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 등을 실시하고 선발된 적격자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게 추천할 예정이다.

모집 공모와 관련된 상세한 사항은 경영기획팀(02-2172-6791)으로 문의하거나,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홈페이지(www.drugsafe.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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