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진상 교수

대한신경과학회 신임 이사장에 성균관의대 정진상 교수(삼성서울병원 신경과)가 취임했다. 학회 평의원에 의한 선출직 이사장이 된 건 정 이사장이 최초다. 임기는 2020년 2월까지 2년이다.

정 이사장은 학회의 정체성을 '백세시대(百歲時代)를 사는 한국인들의 든든한 뇌 지킴이, 신경과 의사들의 운명공동체'로 정의했다. 

그는 "지금까지 학회는 개척정신과 도전정신에 기반한 눈부신 발전을 이뤄냈다"며 "학회는 급격한 노령화 시대에 많은 신경질환 치료법을 개선하고 개발함으로써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올해 11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AOCN(Asian and Oceanian Congress of Neurology) 학회는 학회의 발전된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임기 중에 학회가 당면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극복해 회원들의 권익을 증대하고, 장기적으로 학회를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정 이사장은 대한뇌졸중학회 이사장 및 회장을 역임했으며, 2016년 10월 아시아두통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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