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적 임상연구 전 과정 지원 가능...”향후 임상연구서 중추적 역할할 것”

 

메디데이터는 가상과 실재 임상시험을 동시에 수행 가능한 단일 플랫폼 'e-클리니컬'을 구축했다.

메디데이터는 자사의 메디데이터 클리니컬 클라우드에 가상 임상시험 플랫폼인 인게이지를 탑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연구자들은 가상 임상시험 및 실재 임상시험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복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새로운 플랫폼은 가상 및 실재 현장 프로토콜을 광범위하게 활용함으로써 고객들이 임상시험 다이얼을 사용해 최상의 연구 효율성과 데이터 품질을 달성할 수 있는 최적의 가상-실재 임상시험 설정 비율을 계획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메디데이터 글렌 드 브리스 대표는 “가상 임상시험과 실재 임상시험을 복합적으로 수행하는 기술은 본질적으로 환자를 위하나 최적의 프로토콜을 조정하는 임상시험 다이얼”이라며 “이 같은 하이브리드 방식의 임상시험은 앞으로 임상 연구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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