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살충제 계란사내 등 건강위해 사안에 대해 국민홍보와 대처한 공로 인정받아

▲ 조경환 교수.

고대 안암병원(원장 박종훈) 조경환 교수(가정의학과)가 보건복지부 표창을 수상했다. 

22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70차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조 교수는 대한가정의학회 이사장을 역임, 메르스 사태 때 국민 건강수호에 앞장섰으며, 대한의사협회 사회정책위원장으로서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살충제 계란사태, 여성생활용품 사태, 한의사 안아키 모임 수두파티 등 수많은 건강위해 사안에 대해 적극적인 국민홍보와 대처를 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한편 조 교수는 희귀난치병환우 및 장애인들에 대한 사회적 배려와 화합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개발하고 운영했으며, 질병관리본부 희귀질환관리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희귀질환 환우회와의 중재하는 등 국민건강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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