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WCasia 참가, 나보타 최신 임상결과 발표...“글로벌 영향력 넓히겠다”

대웅제약은 최근 열린 AMWC asia에 참가, 보툴리눔톡신 나보타의 임상결과를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자사의 보툴리눔톡신 나보타의 영향력 확대에 나섰다. 

대웅제약은 최근 대만에서 열린 제1회 AMWCaisa(세계미용안티에이징학회 아시아)에서 보툴리눔톡신 나보타의 임상연구 결과를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이번 행사에서 나보타의 대만 파트너사인 OEP(Orient Euro Pharma)와 공동부스 전시를 진행하는 한편, 심포지움을 개최해 나보타의 우수성을 적극 알렸다. 

심포지움에서는 연세봄빛피부과 조수현 원장과 최윤진 원장이 연사로 나서 나보타의 특장점과 최신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조 원장은 “나보타는 보툴리눔톡신 타입A 중 가장 안정적이고 효과가 강력하다고 알려진 900KDa 성분의 순도가 98% 이상 높아 빠른 효과 발현 시간과 긴 효과 지속 시간이 장점”이라며 “한국에서 진행된 미간주름 임상3상 결과와 미국, 유럽에서 진행된 2000례 이상의 대규모 미간주름 임상3상 결과에서 모두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웅제약은 학회 행사와 별도로 아시아 발매국 의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연계교육프로그램 ‘나보타 에스테틱 포럼’을 개최, 국가별 나보타를 활용한 시술법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나눌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나보타 사업본부 박성수 본부장은 “아시아 시장에 나보타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고 검증된 임상 결과를 발표해 글로벌 보툴리눔톡신으로서 영향력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한 적극적인 근거중심 마케팅을 진행해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AMWCaisa는 아시아 지역에서 처음 열리는 세계미용안티에이징학회 학술행사로, 60여개 기업과 약 1500여명의 아시아 미용성형 의사 및 관련업계 종사자가 참석해 미용 안티에이징 관련 제품과 미용성형분야 최신 지식 및 견해를 공유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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