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자사의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의 임상결과를 아일랜드 학회에서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일양약품에 따르면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혈액종양내과 도영록 교수는 최근 아일랜드에서 열린 ‘2nd Edition of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linical Oncology and Molecular Diagnostics'에서 슈펙트 3상 36개월 결과를 구두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2017년 9월 포르투갈에서 열린 ESH(European School of Hematology)에서 ‘슈펙트 3상의 24개월 결과’를 발표한 도영록 교수를 아일랜드 학회 측에서 직접 초청해 진행 된 것이다. 

도 교수는 “슈펙트에 초첨을 맞춘 현 CML치료제 현황에 대해 발표면서 최근 ‘CML 치료’는 약물을 중단해도 재발 없이 약효가 지속되도록 ‘깊은 분자유전학적반응’에 도달하는 ‘기능적 완치(Treatment Free Remission)’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라고 말했다. 

도 교수는 “슈펙트도 36개월 동안 장기 추적한 환자 사례에서 깊고 빠른 초기 치료 반응률을 획득함으로써 ‘기능적 완치(Treatment Free Remission)’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슈펙트 3상의 48개월 결과 분석이 완료돼 올해 안에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미 시판됐거나 개발 중인 CML 치료 약물들에서 확인된 약제별 특징적인 부작용에 대해 비교 언급하며, 약물마다 가진 부작용에 대한 프로파일이 다르기에 CML의 치료는 각 환자별 특성에 맞게 맞춤형 치료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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