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안과병원배 한국시각장애인 골프대회'가 20일 충주 중원골프클럽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국내외 선수 24명(전맹부 6명, 약시부 16명, 국외 2명)과 코치 24명, 김안과병원 김희수 이사장, 김용란 원장, 김성주 의무원장, 대한시각장애인골프협회 최이섭 회장, 일본시각장애인골프협회 구스하라 회장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시각장애인 선수와 일반인 서포터가 한 팀을 이뤄 골프를 치고 있다
전맹 부분 우승자인 최정희 선수가 환히 웃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