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사건사고가 연일 전파를 타고 있다. 문재인 케어를 반대하기 위해 거리로 나선 의사들이 이슈의 중심에 섰고, 응급실에서 술에 취한 환자에게 폭행을 당한 의료인의 안타까운 소식에 온 사회가 분노하기도 했다. 크고 작은 문제가 끊임없이 일어나는 상황에서도 대다수의 의사는 자신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다. 각자 다른 병원과 진료과에서 각자의 장비와 도구를 사용하며, 다른 질환을 가진 환자들을 만나지만 환자의 쾌유와 안위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마음은 같다. 그들은 오늘도 환자들에게 치유의 손길을 건네며 또 다른 환자들을 위해 바삐 움직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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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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