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광동제약, 향후 유통 품목 확대 예정

▲ GSK와 광동제약이 의약외품 소매 채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의약외품들을 광동제약이 슈퍼마켓 등 소매 채널에 공급한다.

GSK 한국법인(회장 김진호)이 광동제약(대표 최성원)과 최근 GSK의 틀니세정제 '폴리덴트 5분클리닝정(이하 폴리덴트 정)' 및 시린이치약 '센소다인' 3종(후레쉬 젤, 후레쉬 민트, 오리지날) 등 4개 제품을 일반 소매점에 유통·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그 동안 약국과 대형마트 및 온라인몰 등에서 구입 가능했던 이 제품들은 일반 소매점까지 유통 확대됨에 따라 소비자의 구매 접근성도 개선됐다.

뿐만 아니라 GSK와 광동제약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약외품 4종 외에도 일반 소매 채널에 판매할 품목들을 점차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비타500, 옥수수수염차 등 음료와 제주삼다수로 다져온 광동제약의 유통 노하우로 GSK의 우수한 제품들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GSK와 함께 고객의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는 창조적인 파트너십을 이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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