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톡스, 쥬비덤 등 메디컬 에스테틱 영역에서 주목받는 엘러간이 이를 확장해 7개 주요 질환영역서 리더십을 구축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엘러간에서 밝힌 7개 영역은 메디컬 에스테틱과 안과, 중추신경계, 비뇨기, 여성건강, 소화기영역, 감염 등으로 현재 70개 이상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국내에서는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부'와 '안과 사업부', 중추신경계와 비뇨기 영역을 포함한 '보톡스치료 사업부' 3개 분야에 집중하고 있지만 나머지 분야도 미래사업 확대영역으로 규정하고 글로벌 플랜에 발을 맞춘다는 방침이다.

한국엘러간은 27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간담회를 개최, 지금까지 회사 발자취를 되짚어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했다.

지난 1995년에 설립된 한국앨러간은 히알루론산 필러, 실리콘겔, 인공 유방 및 안과용 의약품, 운동장애 치료제 등을 판매하고 있다.

에스테틱 시장의 리딩품목인 '보톡스'와 '쥬비덤'을 포함해 유방보형물 '내트렐' 등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은 2009년 국내 직판체제를 시작했다.

또 같은해 7월 삼일제약과 합작회사인 삼일엘러간으로 안과 사업부를 구내 출범 후 녹내장 치료제, 안구건조증 치료제, 망막질환 치료제 등을 출시하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했다.

이어 2013년 삼일제약 소유지분을 전부 매수한 한국엘러간은 지난해 736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현재 121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50여종의 제품을 보유한 회사로 성장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한국엘러간은 핵심 사업부의 지속적인 성장, 새로운 사업영역으로 확대 계획을 밝혔다.

김은영 한국엘러간 대표는 "회사는 7개 주요질환 영역에서 리더십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며 "한국엘러간도 국내에서 집중하고 있는 3개 사업부 중 한국에 미출시된 제품들이 있어 이들 제품의 가능성을 다각도로 체크하고 있으며, 비즈니스 확대 가성성 있는 사업부도 염두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쉬운 일은 아니지만 비즈니스와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동반 성장하는 것이 한국엘러간이 제시하는 비전"이라며 "한국 진출 20주년을 맞은 엘러간이 제품의 질과 환자의 안전, 고객중심의 사고, 윤리경영 실천을 목표로 다시 한번 대담한 시작에 첫발을 내딛는다.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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