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병원 장점과 이용혜택 아리는 홍보 강화 ...버스, 극장 등 홍보 다양화

▲ 대한전문병원협의회가 25일 정기총회와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전문병원협의회의 올해 커워드는 홍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전문병원협의회는 25일 정기총회와 정책세미나를 개최하고 전국111개 전문병원 인지도 상승을 위해 홍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협의회 정규형 이사장은 "국민들이 전문병원을 잘 알릴 수 있는 홍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홍보방안에 대해 논의해 회원병원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논의할 것"이라고 의지를 보였다.

협의회는 지난해 7월부터 전문병원 홍보영상물 제작은 물론 버스 광고 등 홍보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해오고 있고, 특히 포털 키워드 광고에 '전문병원'을 사용할 수 없도록 한 상태다. 

 

정책세미나에 참석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병원지정평가부 최민경 차장도 전문병원의 홍보에 힘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최 차장은 지난해 정해진 예산 때문에 추진하지 못했던 홍보를 올해는 좀 더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특히 전문병원제도의 장점과 이용 혜택을 널리 알리고 특히 전문병원이 있는 지역사회에 배우 송일국씨를 모델로 제작한 전문병원 광고와 동영상을 활용흘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그는 "극장 스크린 홍보나 버스 차체 광고, 리플릿이나 모바일 홍보 등 다각도에서 고민하고 있다"며"연중홍보와 집행시기 등을 전문병원협의회와 논의해 전문병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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