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권역 순회로 지역 의료계와 상생협력 기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주지원이 이달 말부터 10월까지 관내 14개 시·군 의약단체를 대상으로 현장순회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해당 지역별 의약단체장 및 의료기관 대표자 등 120명을 대상으로 지표연동 자율개선제 등 요양기관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실시한다.

특히 산간벽지 및 원거리지역 특성상 각종 정보로부터 취약한 의료기관을 직접 현장 방문, 심사현황 등 업무전반에 대한 사항을 안내하고, 이에 대한 의견수렴도 실시할 예정이다.

심평원 조원구 전주지원장은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의료기관과 상생 소통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 보건의료 생태계의 가치를 높이고 전북도민의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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