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ospital 2016 참가...하이엔드급 성능으로 업그레이드

▲ 도시바 메디칼시스템즈가 처음 공개하는 미드엔드 CT 애퀼리언 라이트닝(Aquilion Lightning).

도시바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가 K-Hospital 2016에 참가, CT, MRI, X-ray, 초음파 등 4개 사업부의 주요 진단영상장비를 선보인다. 

도시바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하이엔드급 성능으로 업그레이드 장비와 함께 용도, 공간, 전력 등 다방면에서 효율성을 높인 장비들을 대거 소개한다. 

먼저 컴팩트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1.5T MR 밴티지 엘란(Vantage Elan)이다. 

밴티지 엘란은 MR에 있어 핵심기술이라고 할 수 있는 마그넷 코일이 강화돼 뛰어난 자장 균일도를 확보, 우수한 영상을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도시바의 특허 청음기술인 Pianissimo를 적용해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했다. 

또 Angio, R/F, DR 등 세가지 모두 가능한 다목적 장비 울티맥스 아이 라이트 에디션(Ultimax-i RITE Edition)을 선보인다. 

울티맥스 아이 라이트 에디션은 엑스레이 촬영부터 위장조영, 혈관조영검사까지 한 장비로 가능하다.

기존 울티맥스 아이(Ultimax-i)에서 RITE Edition으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16bits FPD를 탑재해 정확성을 높였으며, F-Rec, Colimation과 같은 선량 감소 기술을 적용시켜 환자의 안전성을 높였다. 

도시바의 하이엔드 초음파인 어플리오 플래티넘 시리즈(Aplio Primium Series)와 미드엔드 초음파인 엑사리오 플래티넘 시리즈(Xario Platinum Series) 등도 선보인다. 

엑사리오는 최근 플래티넘 시리즈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저속 혈류 내 미세혈관을 고해상도로 볼 수 있는 도플러 기술인 SMI 기술이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미드엔드 CT인 애퀼리언 라이트닝(Aquilion Lightning)이 처음 소개된다.

애퀼리언 라이트닝은 최고 사양 CT인 애퀼리언 원 비젼 에디션(Aqulilon ONE VISION Edition)에서 사용되는 퓨어비전 디텍터(PURE VISION Detector)를 탑재해 영상의 정확성을 높이고 방사선 검출 효율도 극대화했다. 

특히 AIDR 3D Enhanced를 장착, 방사선량을 최대 75%까지 줄였고, 이외에 파워 세이브 모드를 착용 소비전력을 줄였다는 점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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