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ospital 2016서 골밀도 측정기 및 마취기 소개

▲ GE헬스케어가 국내 의료진에 첫 선을 보이는 골밀도 측정기 DXA 아리아(DXA ARIA).

GE헬스케어코리아(대표이사 시아 무사비)가 K-Hospital 2016에 참여, 의료진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맞춤형 제품을 선보인다. 

GE헬스케어는 우선 병원 생산성 향상을 위한 골밀도 측정기 DXA 아리아(DXA ARIA)를 국내 의료진에 최초로 선보인다. 

DXA 아리아는 한 번의 스캔으로 척추, 대퇴골 등 여러 부위 촬영이 가능하며, 뼈의 석회화를 데이터화해 골다공증, 뼈 노화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DXA 아리아에는 GE의 골밀도 측정 기술이 탑재돼 있어 절밀도 정확도 오차 1% 내외의 신뢰할 수 있는 골밀도 측정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Narrow Fan Beam 기술을 통해 스캔 타임을 1분 이내로 단축시키고, 방사능 피폭도 절감시켜 환자의 부담도 줄였다. 

프리미엄 디지털 맘모그래피 기술이 적용된 세노그래프 크리스탈(Senographe Crystal)도 선을 보인다.

세노그래프 크리스탈은 디지털 기술로 컴퓨터 방사선이나 필름 엑스레이에 비해 피폭선량이 20~50% 낮은 저선량 기술을 탑해함과 동시에 한국 여성에게 많은 치밀유방의 석회화 발견에 탁월해 유방암 조기검진에 일조할 전망이다.

이외에도 영상의학, 내과, 근골격 등 다양한 의료진을 위해 광범위하게 사용하는 초음파기기도 선을 보인다.

로직(LOGIA) 시리즈 중 XD 클리어(XD Clear) 기술이 탑재된 주력 제품 로직 E9(LOGIA E9)는 기존보다 넓은 주파수 대역을 사용할 수 있어 영상의 전반적인 해상도와 투과도를 크게 향상시켜 진단이 어려운 과체중 환자의 정확한 진단도 가능하다. 

로직 P9(LOGIQ P9)는 국내 개발 생산된 장비로, 기존 프리미엄 장비에만 지원하던 탄성초음파(Elastography), 대조도 영상(Contrast Image), 디지털 TGC(Time Gain Compenstor) 등의 기능을 탑재한 게 특징이다. 

아울러 새롭게 출시된 마취기 케어스테이션 620(Carestation 620)은 수술 중 발생되는 장비 내부 습기를 자체적으로 걸러낼 수 있는 호흡 시스템 디자인을 채택, 감염환자를 마취한 후에도 손쉽게 호흡 시스템을 분리해 증기 소독이 가능하다. 

중환자에게 최적의 영양 상태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 환자감시장치 케어스케이프 B650(CARESCPE B650)과 심전도 통합관리솔루션 뮤즈 v9(MUSE v9) 등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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