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시청으로 한 해 돌아본 후 성과보고 이어져

▲ 한양대 류마티스병원이 16일 본원 1층 로비에서 '2016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한양대 류마티스병원(원장 배상철)이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는 '2016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16일 본원 1층 로비에서 진행된 이 날 보고회에서는 한 해 동안 본원에 있었던 다양한 일들을 동영상으로 시청하고 전재범 기획분과위원장의 성과보고가 진행됐다.

배상철 원장은 "한양대 류마티스병원은 모든 직원의 헌신과 노력으로 많은 발전과 성장을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질환별 특성화와 난치성 질환 치료의 메카로서 4차 병원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특히 직원 여러분이 만족할 수 있는 병원이 돼야 환자가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병원이 된다"며 "개선할 점을 뒤돌아봐 환자와 보호자가 만족할 수 있는 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전재범 교수는 "올해는 두 번의 개원의 연수강좌, 한 번의 국제심포지엄 등을 성황리에 개최했고, 배상철 교수를 비롯한 교수들의 논문발표와 수상 등 많은 성과가 있었다"면서 "고객 편의를 위한 병원 내 시설도 새롭게 신설하는 등 좋은 결과들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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