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원장 조명찬)이 병문안 문화 개선을 위한 지역사회 MOU를 체결한다.

충북대병원은 청주시, 충북의사회와 11일 오후 1시 서관 10층 수암홀에서 '병문안 문화 개선 충북 민·관합동 선포식'을 공동 개최, 충북 민관이 힘을 합쳐 감염병을 차단하고 입원환자의 안녕을 위한 MOU를 맺을 예정이다.

이는 메르스 사태 이후 감염병 차단을 위한 병문안 문화의 개선이 잠깐 있었지만, 다시 과거로 회귀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환자와 나의 건강을 위해 병문안을 자제합니다 △마음으로 응원할 수 있어요. SNS, 문자 영상통화로 마음을 전합니다 △병원·의원을 찾을 때는 손을 항상 깨끗이 씻습니다 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보건복지부의 지침을 따를 계획이다.

한편 충북대병원에서는 새해부터 △병문안 허용시간 △외부물품 반입금지 △병문안 제한이 필요한 사람 △단체 방문 제한 △병문안객 기록 등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의 공공병원을 중심으로 선도적인 개선운동을 실천하고 점차 모든 종합병원과 요양병원 등으로 확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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