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당제생병원 서성옥 박사 

분당제생병원(병원장 채병국)이 위, 간, 담낭, 담도, 췌장암의 수술 권위자인 서성옥 교수를 영입해 17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 

서성옥 교수는 종양외과학 전문의로 복강경을 통한 절제술 3000례 이상 수술한 탁월한 업적을 남겼을 뿐만 아니라 홍삼이 위암 수술환자의 화학요법 시 저하된 면역기능을 회복시키는 면역조절 특성을 과학적으로 규명한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채병국 원장은 "상복부암 수술의 권위자를 모시게 돼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하고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성옥 박사는 고대의대를 졸업하고 고대의대학과장과 대학원장, 대한복강경학회 회장, 식품의약품안정청 연구정책 심의위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근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고려대 명예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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