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창출 우수기업에서 지속적인 일자리 확대 등 주제로 간담회

유력 대권주자인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대원제약 연구소를 방문했다. 좋은 일자리 기업 방문행사 때문이었다.

대원제약은 고졸자 및 여성인력 채용에 앞장서고 있으며, 1년 이상 근무한 계약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등 일자리 창출 모범기업으로 꼽히고 있다. 실제 고용노동부의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에 문 전 대표는 대원제약 연구소를 둘러보고 경영진 및 신입직원과 지속적인 일자리 확대, 능력중심 채용,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문 전 대표는 "일자리 정책은 크게 두가지"라며 "새롭게 고용을 늘려나가는 것과 나쁜 일자리를 좋은 일자리로 전환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나쁜 일자리를 좋은 일자리로 전환시키기 위해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임금격차를 줄이고,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의 격차를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대원제약 연구소를 방문했다. 출처: 문재인 블로그
▲ 대원제약을 방문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속적인 일자리 확대 등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출처: 문재인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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