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임직원과 가족들,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펼쳐

▲ 최근 인하대병원 임직원들이 인천 남구 학익도에서 사랑의 연탄 봉사활동을 가졌다.

인하대병원(원장 김영모) 임직원이 인천 남구 학익동에 위치한 산동네를 찾아 연초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휴일을 반납하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를 함께 한 인하대병원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들을 포함한 70여 명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3500여 장의 연탄을 제공했다.

김영모 원장은 "인하대병원이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은 지역사회 보은과 '소외된 이웃에 누구보다 먼저 관심을 갖는 것과 사명감을 갖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움직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더 많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에 일조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공헌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인하대병원은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연탄 3500여 장을 제공했다.

한편, 인하대병원은 2014년 3월, 인천지역에서 사립대학병원 최초로 공공의료사업지원단을 발족해 공공교육, 의료지원, 사회봉사, 해외 의료지원, 민관협력의 5개 분야에 있어 지속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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