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무재해운동 시작 이래 377만 시간 무사고 달성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이 무재해 기록을 달성했다. 

 

JW중외제약은 충남 당진공장이 무재해운동 5배수를 달성,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인증패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무재해 5배수란, 고용노동부가 정한 규칙에 따라 업종 및 상시근로자수 기준표에 따른 목표시간동안 산업재해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이런 실적은 지난 2010년 cGMP 기준 JW당진생산단지를 조성한 이래로 올해 1월 22일까지 총 377만 시간동안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공장을 운영했다는 뜻이다.

JW중외제약은 당진공장 가동 시점부터 안전관리 강화를 최우선 방침으로 설정, 각 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사태 시나리오를 준비하는 등 각종 사고에 철저히 대비해왔다. 

또 위험물질 누출로 인한 화재 대비 훈련을 시행하는 한편, 소화기 사용법, 완강기 사용법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고 대응책을 상시 마련해왔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무재해운동 5배수 달성에는 근로자의 안전을 넘어 한 가정의 행복을 지킨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관리를 바탕으로 완벽한 품질관리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JW중외제약 당진공장에서는 액제 1억 3000만개, 고형제 13억 5000만개, 무균제 1600만개 등 연간 약 15억개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국내 최초의 페넴계 항생제 전용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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